인천시 물관리 정책 포럼이 오는 28일 오후 3시 인천 YWCA 강당에서 열린다.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가 주최하는 포럼에서는 인천시 물관리 정책 방향, 인천의 워터프론트 발전 방안, 물 시범도시 인천의 역할 강화 등에 대해 주제 발표가 이뤄진다.
종합토론에는 최혜자 인천경실련 사무국장, 이진희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부연구원, 최정권 가천대 교수 등 각계 각층의 전문가 6명이 참여해 인천이 물관리 선진도시로 정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한다.
인천=장현일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송’ 공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개정 10주년을 앞두고 투자유치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투자유치송’을 만들어 공개했다.
인천경제청은 최근 국내 트로트 가수 박상철씨가 불러 대중의 인기를 모은 ‘무조건’이란 노래를 개작해 ‘투자유치송’을 마련했다. 개작한 노래는 투자유치를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투자자들이 원하는 대로 실시계획 변경과 건축허가도 일사천리로 진행해 투자를 성사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우선 이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투자유치본부 산하 모든 직원들이 노래와 가사를 숙지해 투자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도록 할 계획이다.
인천=장현일기자
농진청, 신기한 균류자원 전시회 개최
농촌진흥청은 26일부터 4월 5일까지 농진청 내 농업과학관에서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야생 균류자원을 한자리에 모아 ‘신기한 균류자원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20여 종의 다양한 야생 균류를 실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관람객에게 독버섯 중독사고 예방을 위해 식용버섯과 독버섯·독초를 구별할 수 있는 ‘독버섯 독초’ 책을 제공한다.
농진청 농업미생물과 석순자 박사는 “국내 야생 균류는 항암과 각종 성인병 예방에 좋은 성분을 갖고 있는 유용한 미생물 자원”이라고 말했다.
수원=윤종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