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유통업주 약세 4일째 하락(코스닥 시황)

뉴코아를 비롯한 유통업종의 주가 약세로 코스닥지수가 나흘 연속 하락하는 약세롤 보였다.21일 코스닥시장에서는 뉴코아가 매물공세에 밀려 하한가를 기록하고 신규 등록종목의 주가약세 현상이 이어지며 코스닥지수가 전날보다 0.1포인트 하락한 1백34.42포인트로 마감했다. 특히 기업 구조조정을 위해 계열사 11개사와의 합병을 발표한 뉴코아는 개장 초부터 팔자주문에 밀려 장중내내 하한가에서 벗어나지 못해 이틀째 하한가를 기록했다. 동호전기, 아남에스티, 세림이동통신, 삼한콘트롤스 등 신규등록 기업의 주가 약세는 이날도 이어졌다. 반면 대양이앤씨가 전날에 이어 강한 주가상승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거래가 형성된 종목은 1백28개였으며 주식거래량은 23만7천주, 거래대금은 62억원이었다.<김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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