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표 연구원은 “점유율 증가, 베트남 공장 가동을 통한 원가 절감, 감가상각비 부담 완화에 따른 구조적인 턴어라운드 요인이 향후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동종 업계의 구조조정이 본격화되는 시기에 선두업체 위주로 점유율 증가가 이뤄질 가능성이 크고, 하반기 해외 전략 거래선에 대한 매출 확대가 예상되므로 추가적인 주가 하락보다는 상승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김 연구원은 실적 전망치 하향 조정과 턴어라운드 시점 지연 등 요인을 꼽으면서 목표주가는 종전 2만6,500원에서 2만원으로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