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처음으로 뉴질랜드 현지시간으로 저녁 9시에 방영된 광고는 앞으로 북한을 제외한 지구촌 곳곳에서 계속될 것이라고 포드사는 밝혔다.2분에 이르는 이 광고에는 구체적으로 포드의 상품을 소개하는 대목은 하나도 없고 성악계 신동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샤롯 처칠의 노래만 흐를 뿐이다.
지역에 따라서는 1분 짜리도 편집될 것으로 알려진 이 광고가 현지시간으로 저녁 9시에 방영된다는 것도 특징의 하나로 꼽힌다.
포드사는 성명을 통해 『이 광고가 소비자들의 감성에 호소하기를 바라고 있다』고만 밝히고 구체적인 광고비 총액에 대해서는 언급을 회피했다.
정상범기자SSA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