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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장대교량 산업 세계시장 선점하려면
■특집 다큐멘터리-한국의 새로운 100년을 이끌 한국의 신기술 1부(오후 8시)
세계는 지금 기술 혁신과 기술 융ㆍ복합으로 대변혁을 맞이하고 있다. 기술 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지키기 위해서는 잘 만들어진 인프라를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중요한 관건이 될 것이다. 서울경제TV 특집 다큐멘터리 '한국의 새로운 100년을 이끌 한국의 신기술'에서는 대한민국의 100년을 이끌 새로운 기술의 필요성과 발전 가능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1부 '첨단기술력, 세계 최대 초장대교의 꿈'에서는 미래 블루오션 '초장 대교량 산업'에 대해 살펴보고, 세계시장 선점을 위해 우리가 극복해야 할 과제는 무엇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국내 최장, 최고 높이의 세계 4위 현수교 이순신대교! 100% 국산 기술력으로 초장 대교량의 자립시대를 열었다. 육지와 바다, 공중을 아우르는 최첨단 토목공학의 꽃, 초장대교! 세계 최대, 세계 최고 기록으로 고속성장하고 있는 국내 초장 대교량의 무서운 질주가 시작된 것이다. 순수 기술력으로 국산 자립화에 성공하며 일보 전진하고 있는 한국. 그러나 세계시장 선점을 위해 우리가 극복해야 할 것들은 아직도 남아있다. 보다 길고, 보다 안전한 다리를 만들기 위해 첨단 기술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있는 초장 대교량 산업의 생생한 현장을 찾아가본다.
독일인이 '프라이부르크'에 살고픈 이유는
■녹색경제 숲에게 묻다 3부(밤 12시)
풍요로운 자연의 대명사 숲. 숲이 가진 생명력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사람들에게 편안함을 주고 활기를 불어넣는다. 뿐만이 아니다. 물을 담고 공기를 정화하며 자연생태계를 유지하는 숲이 1년간 제공하는 공익적 가치는 지난 2005년 이미 66조원에 달했다. 특집 다큐멘터리 '녹색경제 숲에게 묻다'는 다양한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인류에 무한한 혜택을 나눠주는 숲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최근 친환경 열풍으로 사람들에게 휴식과 건강을 제공하는 숲의 공익적 의미가 부각되고 있다. 지금까지 숲을 만드는 것에 치중했다면 앞으로는 그 숲을 어떻게 가꾸고 키워나갈지에 우리의 미래가 달려있다. 저탄소, 친환경 녹색성장의 핵심으로 꼽히는 산림산업을 깊이있게 조명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오지와 일본, 독일, 스웨덴 등 선진국의 자원 활용현장을 구석구석 취재했다.
제3부 '숲도 경영이다'에서는 독일의 환경수도 '프라이부르크'를 찾아간다. 독일인들이 가장 살고 싶어하는 이 도시를 만들어 낸 것은 바로 슈바르츠발트 숲이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