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최근 중국 최대 여행 전문지 월드 트래블러(World Traveller)주관으로 열린‘2012 월드 트래블러 어워즈 톱 10’에서‘세계 최고 비즈니스클래스 항공사’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5대 도입한 A380 차세대 항공기의 2층을 모두 프레스티지석으로 운영하고 우수한 좌석이 장착된 신형 항공기를 대거 도입하는 등 기내 환경 개선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월드 트래블러는 중국 상하이 기반으로 월 35만부 이상을 발행하는 여행 전문 잡지로 항공사와 호텔ㆍ리조트, 여행지, 여행상품 등 4개 부문을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한항공은 “세계 최고 수준의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