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태 IT문화원 원장이 '스마트시대 소통과 진화'에 대해 기조연설을 하며 최신 IT기술이 접목한 기술과 기술동향에 대한 주제 발표가 준비됐다. 6개 IT업체는 현장서 부스를 설치해 가상 스포츠 체험, 입체 영상, 전사해도 등 최신 IT기술과 제품을 전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IT산업의 수요 창출 및 활성화와 더불어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산=김영동기자
3도민이 함께하는 삼도봉 만남의날
경북 김천시와 충북 영동군, 전북 무주군 주민 1,000여명이 10일 정오 삼도접경인 민주지산 삼도봉(1176m) 정상에서 만나 화합과 공동발전을 모색했다.
이날 3개 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의장, 문화원장 등이 제관이 되어 삼도화합 기원제를 지낸다. 대통령 직속 사회통합위원회 송석구 위원장이 삼도화합기원문을 낭독하고 산상 음악회, 화합 장기자랑 등이 펼쳐진다.
24회째를 맞는 이번 만남의 날 행사에는 또 삼도 화합을 염원하는 기원문을 담은 타임캡슐을 매설해 행사 50회를 맞는 2038년 개봉할 계획이다.
김천=이현종기자
문경사과축제 13일부터 28일까지
경북 문경시가 문경사과축제를 13일부터 28일까지 문경새재일원에서 연다.
'백설공주가 사랑한 문경사과'란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10만개의 사과를 이용해 900㎡ 규모로 제작된 대형 사과미로를 설치했다. 사과미로는 지난 3번의 태풍으로 떨어진 지역 사과 수매를 통해 제작했다.
사과미로에는 홍보관과 품평회장, 각종 체험실, 퍼포먼스, 공연공간 등으로 이뤄진 문화복합콘텐츠 공간으로 구성됐다. 사과 낚시, 백설공주 사과넣기, 빌헬름텔 활쏘기, 꽃사과 룰렛 등의 체험거리가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문경=이현종기자
대구TP, 공모 부서장 2명 임용
대구테크노파크(TP)는 기업지원단장에 이근우(52) 전 LG마이크론 연구소장, 모바일융합센터장에 민용기(56) 대구TP 정책기획단 부단장을 선임했다.
이 기업지원단장은 산업현장에서 쌓은 풍부한 실무경험을, 민 모바일융합센터장은 지역산업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기획능력 등을 각각 인정받았다.
지난 8월부터 실시한 이번 공개모집에는 기업지원단장 13명, 모바일융합센터장 9명이 응모했으며 대구TP는 부문별로 서류 및 면접심사, 부서장 추천위원회의 추천 등을 통해 이들을 임용했다.
대구=손성락기자
국립중앙과학관, 16일 신기한 마술공연 개최
국립중앙과학관은 초ㆍ중학생 대상으로 오는 16~19일까지 10회에 걸쳐 신기한 마술공연 '슈퍼매직 콘서트'를 개최한다.
10월 현장체험학습 기간을 맞이해 과학관을 찾는 초•중학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마술공연단이 링 마술, 앵무새 마술, 반전 마술 등 다양한 마술을 시연해 학생들에게 즐거움과 놀라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덕=구본혁기자
'벤처국방마트' 10일부터 계룡대서 열려
'2012벤처국방마트'가 10일부터 13일까지 계룡대 비상활주로 광장에서 개최된다.
141개 국방관련 기업들이 참가, 6,500㎡ 규모의 전시장에 244개 부스가 설치ㆍ운영한다. 참가기업과 군 기관 간 사업 참여 절차 등에 대해 상담하며, 해외바이어와 기업체간 1대 1 수출 상담도 한다.
또 주한외국 무관 50여명을 초청해 대전시와 벤처국방마트 등을 홍보하고 지역 방산 업체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지역기업 탐방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지상군페스티벌 2012(10~14일)'와 '2012 계룡군문화축제(10~14일)도 함께 개최된다.
대전=박희윤기자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박람회 개최
충북도와 충남도, 대전시가 공동 주최하는 '2012 충청권 중소ㆍ벤처기업 박람회'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 3층 C4홀에서 열린다.
해외바이어와의 수출상담과 국내유통바이어 상담 등이 중점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기업은 충북 20개 기업, 충남 19개 기업, 대전 21개 기업 등 60개 기업이다.
해외수출 상담회에는 유럽, 미주, 중동, 동남아, 중국, 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 30여 명의 참가기업 관련 바이어가 초청돼 중소ㆍ벤처기업들의 우수제품에 대한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도 전개된다.
대전=박희윤기자
'국제 light 비전엑스포' 광주서 개막
국내외 200여개 광(光) 관련 업체가 400개 부스 규모로 참여하는 '2012 국제light비전엑스포'가 9일 광주광역시에 자리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오는 11일까지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2001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해 온 '국제광산업전시회'를 에너지효율성에 대한 높은 사회적 관심을 반영해 LED 분야를 특화한 체험형 컨셉트로 재구성했다.
'차세대 LED/OLED 조명 및 디스플레이 기반기술 세미나'와 'LED광원 및 응용기술 세미나'를 주제로 하는 컨퍼런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23개국 150여 명의 해외바이어와 전시회 참가업체간 수출상담회도 진행된다.
광주=박영래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