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뉴욕증시, 유럽 우려에 하락 출발

뉴욕증시가 27일 하락 출발했다. 지난 주말 주요20개국(G20) 재무장관ㆍ중앙은행 총재 회담에서 유럽지원 대책이 결론을 내리지 못한 데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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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9시35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 종가보다 70.92포인트(0.55%) 떨어진 1만2,912.03에 거래가를 형성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는 8.37포인트(0.61%) 내려간 1,357.37, 나스닥종합지수는 19.06포인트(0.64%) 떨어진 2,944.69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는 서부텍사스산 원유(WTI)가 지난주 종가보다 81센트(0.74%) 내려간 배럴당 108.96달러 선에 머물러 있다.


신경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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