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는 HD급 화질을 지원하는 차량용 블랙박스 ‘아이나비 블랙 클레어’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은 200만 화소의 이미지 센서를 채용해 1280X720 해상도의 HD급 영상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대 146도의 화각을 제공해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선명한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차량 주행 영상을 녹화하는 ‘상시녹화’와 외부 충격 시 전후 10초를 자동으로 저장하는 ‘충격녹화’, 필요에 따라 녹화를 할 수 있는 ‘수동녹화’ 등 다양한 녹화 기능을 갖췄다. 또 차량 전원을 이용한 장시간 녹화 시 차량 배터리가 방전되지 않도록 ‘배터리 방전 방지’ 기능을 탑재했다. 8GB 용량의 마이크로SD 메모리카드와 메모리카드 어댑터, 차량용 충전기 등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가격은 21만9,000원. 한편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내비게이션 전용 리모콘 ‘아이휠’과 대용량 외장배터리 ‘iX8200’도 함께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