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통 초고속 선도시험망 구축

◎내년 서울·부산 등 공동이용센터 6곳 개관정부가 오는 2015년을 목표로 추진중인 초고속정보통신기반구축에 필요한 관련 장비 및 응용서비스 개발작업이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한국통신은 초고속정보통신 관련장비 및 응용서비스 개발자들이 선도시험망과 고가의 장비를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선도시험망 공동이용센터를 내년 1월중 서울(연세대, 숭실대) 두 곳을 비롯해 부산(부산대), 대구(경북대), 광주(전남대), 춘천(강원대) 등 6곳에 새로 개관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리적 여건상 선도시험망을 직접 이용할 수 없거나 고가의 초고속망관련장비를 마련할 수 없는 개발자들은 이들 공동이용센터를 통해 개발작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이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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