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11번가, 여성을 위한 '그녀라면' 출시


11번가는 라면 하나로 국물라면과 볶음라면을 선택할 수 있는 ‘그녀라면’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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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와 공동 개발한 이 제품은 국물용 수프와 볶음용 소스를 별도로 제공해 라면 하나로 두 가지 조리법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물용 수프는 여성의 취향을 고려해 국내산 닭 육수와 청량고추를 넣었고 볶음용 소스는 감칠맛을 강조했다. 11번가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소셜커머스 쇼킹딜에서 그녀라면 20봉을 정가 1만7,000원보다 35% 할인한 1만1,000원에 판매한다.

11번가 관계자는 “‘그녀라면’은 기분에 따라 국물라면과 볶음라면으로 조리법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자신만의 노하우로 새로운 조리법을 즐기는 ‘모디슈머’의 수요를 반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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