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음악전문웹사이트 뮤직채널이 인디음악 방송제작과 뮤지션 후원에 나섰다.
뮤직채널은 19일 “다양하고 실험적인 음악을 하는 인디뮤지션이 출연하는 온라인방송 ‘인디TV’를 다음달 중순께 론칭할 계획”이라며 “홍대에서 활동하는 인디밴드 ‘스페이스 파파’가 첫 방송에 출연해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디TV는 뮤직채널 웹사이트(www.music-ch.net)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뮤직채널은 또 뮤지션들을 후원하는 프로젝트도 실시한다. 뮤직채널 관계자는 “인디음악을 하는 예술가들이 금전적 어려움으로 식사도 제대로 해결하지 못 하는 경우가 있다”며 “홍대 주변식당들을 지원해 인디 뮤지션들이 무료로 식사할 수 있는 ‘인디언밥’프로젝트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