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헤네스, 스마트폰 연동형 어린이 전동승용완구 개발 성공


헤네스(대표 민경균)가 산업통산자원부로부터 과제개발 대상기업으로 선정받은 후 1년 만에 기술개발을 거쳐 세계 최초로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을 연동한 어린이 전동승용완구 개발에 성공했다.

헤네스가 수행한 정부과제는 최근 미래창조과학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ICT 융합형 R&BD으로의 전환”의 대표적 성공사례로 기업이 연구개발에 그치지 않고 상업화를 최종목표로 두고 제품개발에 매진한 결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2013년도 과제 최종평가 결과 혁신성과를 받았을 정도로 개발에 대한 완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관련기사



김창일 헤네스 연구소장은 “정부 지원을 받아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세계최고의 기술수준으로 국내로 수입되는 유아동용 전동차 제품의 수입대체 효과뿐 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의 국가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헤네스는 산업통상자원부 개발 과제 성공을 지반으로 2014년부터 신규모델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헤네스는 지난 2011년 정부가 주관하는 제품안전기술기반 조성사업의 과제개발 업체로 선정돼 강소기업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노현섭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