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한화L&C, 디자인 공모전 개최

한화L&C는 12일 업계 최초로 인테리어스톤을 주제로 한 '제 2회 하넥스·칸스톤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테리어스톤 저변 확대와 시장 발전을 위해 지난해 처음 개최한 칸스톤 디자인 공모전은 싱크대와 도마, 거실 전체 등 칸스톤을 다양하게 적용한 양질의 작품이 접수돼 많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번 공모전은 'Harmonization of two applications'라는 주제로 칸스톤과 하넥스의 물성적 특장점을 고려한 실질적인 어플리케이션 및 창의적인 공간디자인 제시를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관련 전문가, 학생은 물론 인테리어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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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의 가장 중요한 기준은 미려한 질감과 우수한 경도를 지닌 강화천연석 칸스톤과 우수한 곡면 가공성이 특징인 인조대리석 하넥스의 장점을 성공적으로 상호보완했는지 여부다. 참가 희망자는 공식 사이트(www.hanex-khanstone.com)와 우편접수로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작품을 접수할 수 있다. 한화L&C는 그 뒤 전문 위원 심사를 거쳐 10월 7일에 최종 당선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대상 1명과 금상 1명에게 각 1000만원, 5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진다.

한화L&C 관계자는 "국내외 많은 디자인 공모전이 있지만 가공 제약과 어플리케이션의 한계로 정작 인테리어스톤을 소재로 한 공모전은 국내에 없었다" 며 "앞으로도 금번 디자인 공모전과 더불어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인테리어 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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