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카드분실처리 새 시스템 가동

◎국민카드 도난신고 등 조회 1분내 확인국민카드(사장 이기용)가 회원의 카드 도난및 분실신고를 신속하고 완벽하게 처리할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을 자체 개발, 본격 가동에 나서기로 했다. 국민카드는 13일 카드 도난이나 분실 및 등록신고의 각종 조회내역들과 등록절차를 윈도형 단일화면에서 1분내에 처리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진 「윈도형 카드도난 분실 등록 시스템」을 업계 처음으로 개발, 6개월여의 시험가동 등을 거친뒤 15일부터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도난 분실된 카드내역과 고객정보, 승인내역 거래정지조회 등을 24시간 본인확인과 더불어 실시각으로 처리할 수 있어 회원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또 접수자가 별도의 신고서를 작성할 필요가 없고 주민등록이나 카드 번호 하나만 확인하면 업무를 즉시 처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남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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