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롯데마트·롯데슈퍼, '한우데이' 맞이 1등급 한우 반값 판매


롯데마트는 11월1일 ‘한우데이’를 맞아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1등급 한우를 절반 가격에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주요 상품으로는 냉장 한우 등심이 4,150원이고 냉장 국거리와 불고기가 각 2,190원이다. 롯데멤버스 회원이 롯데·신한·KB카드로 결제하면 40%를 할인해준다. 롯데마트는 지난해 2일 동안 진행한 한우데이 행사가 연간 한우 매출의 10%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모으자 올해는 행사기간을 5일로 늘리고 물량도 300톤(1,800여마리)으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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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슈퍼도 같은 기간 1등급 한우 600마리물량을 최대 45%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 한우 꼬리반골(4㎏)이 2만9,500원이고 한우 우족(1만4,900원)과 한우 사골(9,900원) 등 부산물도 함께 판매한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한우데이’를 통해 우리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한우 사육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한우 농가를 돕기 위한 다양한 한우 소비 촉진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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