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가 전통 선물과 베이커리 인기 품목을 모두 아우른 추석선물 세트를 21일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나온 파리바게뜨 추석선물세트는 총 10종으로 화가자와 모나카 등을 비롯해 카스테라, 롤케이크 등 다양한 품목으로 꾸며졌다.
특히 기존 베이커리 선물용과 달리 층층이 쌓은 구조로 포장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주목할만한 제품으로는 화과자, 도라야끼, 모나카, 마들렌, 플로랑틴 쿠키 등 사이즈에 따라 4가지와 6가지 품목으로 구성된‘한가위 선물세트’가 있다.
밤과 고구마를 넣어 만든 ‘가을밤엔 고구마만주’, 국산 찹쌀피로 만든 모나카와 유정란 카스테라를 함께 담은 ‘정성가득 세트’도 주요 제품으로 꼽힌다.
명절음식이나 베이커리 제품과 잘 어울리는 고급 프랑스 와인세트도 출시됐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리본과 포장지에 이르기까지 새롭게 기획하는 등 추석 선물세트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실속형 베이커리 선물을 찾는 소비자가 꾸준히 느는 만큼 좋은 시장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이달부터 KT의 올레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