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철(사진)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상상력'과 '협업'등을 도약의 키워드로 제시했다.
5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지난 2~3일 경북 문경에서 열린 '2012 리더 혁신 캠프'에 참석한 팀장급 이상 임직원들과 함께 '롱텀에볼루션(LTE) 1등'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LTE 1등 달성을 위한 과제와 리더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CEO 특강을 맡았다. 그는 리더의 덕목으로 '미래를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상상력, 경청하고 협업할 수 있는 능력, 드리머(Dreamerㆍ꿈꾸는 자)가 될 수 있는 능력' 등을 제시하고 1년ㆍ3년ㆍ5년 후 정보기술(IT) 환경을 예측해 시장을 선도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이 부회장은 "올해는 LG유플러스가 1등으로 도약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이자 마지막 기회"라며, "건곤일척(乾坤一擲)의 승부를 걸고 LTE 1등을 달성해 2012년 경쟁의 판을 확실히 바꾸자"고 임직원들을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