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대한민국은 5·18을 민주화 운동으로, 5·16은 쿠데타로 기록하고 있다”며 “5·18은 민주주의를 위해 총을 들었지만, 5·16은 권력 야욕을 위해 총을 든 사건”이라고 말했다. 이어 “5·18은 우리 아이들에게 숙연하게 가르쳐 계승하도록 해야 하지만, 5·16은 아이들에게 경계할 사건이라 가르쳐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새누리당은 이날 5ㆍ16과 관련해 특별한 언급을 하지 않고 말을 아꼈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