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아시아자 브라질 모터쇼 참가/타우너·토픽 등 30대 출품

아시아자동차(대표 김영석)는 24일 개막, 오는 11월3일 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브라질 모터쇼에 컨셉트카와 타우너, 토픽 등 모두 30대를 출품, 참여한다.이는 올해말 착공, 오는 98년부터 가동에 들어갈 예정인 현지생산에 앞서 이미지제고 차원에서 추진되는 것이다. 아시아는 브라질 정부로 부터 현지 합작공장 설립승인을 받고 연간 6만대의 공장설립을 추진중에 있다. 아시아는 지난 8월까지 브라질 수입차 시장의 19%를 차지, 최대 수출업체에 올라있다. 또 브라질은 지난해 수입차 관세를 35%에서 70%로 인상, 현지공장 설립의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아시아가 이번 모터쇼에 선보인 차량은 지난해 서울 모터쇼에서 발표된 1.25박스형의 레저용 컨셉트카인 「네오마티나」와 4륜구동형 컨셉트카인 「레토나」등이 포함돼 있다.<박원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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