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녹색규제에 협력ㆍ대응할 수 있도록 녹색공급망 관리시스템이 구축된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2011년 제2차 중·소그린SCM 구축사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완제품을 수출하는 중소기업이나 다국적기업에 부품·소재를 공급하는 중견·중소기업과 협력 업체간 녹색공급망 관리체계를 구축ㆍ지원해준다.
사업비 구성은 정부지원금 75%와 민간부담금 25%의 매칭펀드 방식이며 기업당 최대지원금은 2억원이다.
신청대상은 매출액 150억원이상에 수출비중 20%이상인 중소ㆍ중견기업과 10개 내외의 협력업체로 구성된 컨소시엄형태이다.
사업 신청은 다음달 3일까지 온라인(www.greennet.go.kr)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