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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풍부한 유산균으로 김치를 더욱 맛있게 만들어주는 김치냉장고를 내놓았다.
LG전자는 김치 맛을 살려주는 유산균 생성 알고리즘을 최적화한 김치냉장고 ‘디오스 김치톡톡’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유산균이 가장 많이 만들어지는 발효환경을 구현해 김치를 맛있게 숙성시켜주는 ‘유산균 김치’, 6분마다 냉기를 뿜어 맛있는 온도로 유지해주는 ‘쿨링케어’, 냉기손실을 최소화하는 ‘트윈 밀폐락’과 ‘냉기지킴가드’ 등 4단계 유산균 관리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김치 맛을 좌우하는 핵심인 유산균을 기존 제품보다 최대 9배나 많이 만들어 김치를 더욱 맛있게 관리해준다. LG전자가 찾아낸 유산균 김치 알고리즘은 김치를 맛있게 만드는 유산균인 ‘류코노스톡’은 살려주고 신맛을 내는 유산균인 ‘락토바실루스’의 활동은 억제한다.
LG 디오스 김치톡톡은 필요한 칸만 열 수 있도록 ‘5도어 7룸’ 구조로 설계돼 꼼꼼한 냉기관리는 물론 계절별로 다양하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또 김치 외에도 잡곡, 야채, 과일 등 소비자가 원하는 음식의 보관 용도로도 사용 가능하다. 이 밖에 LG전자가 자랑하는 신개념 수납공간 ‘매직스페이스’에는 무빙 바스켓을 적용해 매일 먹는 김치통과 반찬 등을 손쉽게 꺼낼 수 있도록 했다.
565리터 초대용량 제품을 포함해 스탠드형 11종과 뚜껑형 13종 등 총 24종을 출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