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리포트] “OCI머티리얼즈 업황 회복 최대 수혜주”-교보證

교보증권은 21일 OCI머티리얼즈 에 대해 2011년 전반산업 업황 회복이 본격화되면서 수혜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만2,000원(전일종가11만2,2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최지수 연구원은 “업황이 회복될 경우 부품소재에서는 OCI머티리얼즈와 1위 업체가 가장 큰 수혜를 볼 수 있다”며 “따라서 2011년에 지속 성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NF3 신규 라인 가동 및 SIH4 가동율 상승으로 인해 2011년 분기 매출은 매번 직전 분기 대비 증가할 것”이라며 “특히, SIH4 추가 수주가 발생해 50%에 미달하는 현재의 가동율이 상승할 경우 2010년의 성장율을 뛰어넘는 수준의 큰 폭 성장도 달성가능하다”고 전망했다. 또 그는 “지난해 재고조정으로 인해 악화되었던 LCD업황은 올해 1분기 중 저점을 통과할 것”이라며 “AMOLED는 올 2분기에 SMD 5.5세대 라인 가동이 예정되어 있으며, 향후 추가투자도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이어 “이처럼 전방산업의 변화가 본격화 될 경우 선행 투자를 통해 구축한 경쟁력을 활용해 관련 업체 중 가장 먼저 가장 큰 수혜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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