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서울은 행장 직무대행 장만화 전무 선임

서울은행은 25일 확대이사회를 열고 장만화전무를 은행장 직무대행으로 선임, 내년 2월 정기주총까지 비상체제에 들어가기로 했다.서울은행은 또 손홍균행장 구속에 따른 수습대책으로 부도거래업체와 자회사 매각, 부실축소, 인원감축 등의 자구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내 2월까지 비상체제 서울은행은 건영의 경우 선인수 후정산방식을 바꿔 자산실사가 끝나면 연내에 공개입찰을 통해 매각할 계획이다. 한국신용정보의 자산 실사작업이 이달말 끝나는대로 실사결과와 매각조건을 인수희망 업체에 보낸 뒤 공개입찰을 실시하기로 했다. 현재 대성산업, 한솔그룹, 동성종합건설 등이 건영 인수를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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