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15~16일 이틀간 한국과 중국의 마케팅 전공 대학생 60여명을 초청해 ‘현대차 대학생 마케팅 캠프’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 신촌 일대와 강남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양국의 대학생들이 마케팅 지식을 공유하고 젊은 세대만의 도전정신과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시키고자 마련됐다.
캠프에 참가한 양국 대학생들은 현대차가 연상되는 상징물 촬영과 패션쇼, 글로벌 이슈 퍼포먼스 등 현대차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인 ‘새로운 생각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한다(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와 브랜드 전략인 ‘모던 프리미엄’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차는 국내외 대학생들이 우리 기업의 글로벌 위상을 체감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국내뿐 아니라 미국, 인도, 중국 등 현대차 생산법인 소재국가에서도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