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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분양개시…상반기 물량 1만307가구

세종시의 올해 신규 분양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18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세종시의 분양 물량은 16개 단지 1만307가구로 집계됐다.


첫 스타트로 호반건설이 이날 견본주택을 열고 1-1생활권 M4블록에 ‘호반베르디움 5차’ 전용면적 59~84㎡ 총 688가구 공급에 나선다. 단지 인근에 면적 32만㎡ 규모의 근린공원이 위치해 있고 복합커뮤니티센터도 가까워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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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건설도 상반기에 6개 사업장에서 총 3,731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도 2개 사업장에서 2,605가구를 분양한다.

세종시는 2010년부터 작년까지 45개 단지에서 총 2만9,469가구가 공급됐다. 청약마감률은 82.2%로 높은 편이다. 작년만 보면 29개 단지(1만7,792가구)중 25개 단지가 순위 내 마감해 86.2%의 청약마감률을 기록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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