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규모는 총 1,309억원이며, 이번 투자로 총 1,037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고 한전은 설명했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LS산전을 포함해 외국기업 ABB코리아, 우진기전 등 중소기업 21개사, 파워플러스정보기술 등 스타트업기업 2곳 등이다.
LS산전은 광주 도시첨단산업단지(가칭)에 총 600억원을 투자, 1단계로 대용량 에너지저장장치(ESS)와 태양광PCS 시험·실증센터를 구축하고, 2단계에는 전압형 고전압직류송전(HVDC)과 DC기기 시험실증센터를 투자한다.
한전은 이번 협약을 포함해 현재까지 에너지밸리에 모두 57개사로부터 총 2,476억원의 투자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