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데이는 바이어가 직접 산지에서 고품질의 햇상품을 선택, 계약해 싼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우선 햇사과는 거창·안동·의성에서 사과 5~9개 한 상자에 6,980원에 선보인다. 햇사과는 통상 신맛이 강하고 당도가 다소 떨어지는데 올해는 태풍 피해가 거의 없었던 데다 일조량이 풍부해 신맛도 덜하고 당도가 높다.
햇배는 천안·상주·김천 등 산지에서 물량을 확보해 4~6개 한 박스에 9,800원에 판다. 햇배는 연중 가장 먼저 나오는 품종인 원황배로 올해는 풍부한 일조량으로 작년보다 당도가 더 높고 맛도 좋다.
에브리데이는 21일부터 금어기가 풀린 가을 햇꽃게를 100g당 970원에 판다.
올해는 가을 햇꽃게 어획량이 줄었지만 꽃게 산지인 전북 격포·충남 안흥에서 선단 계약을 통해 모두 15t 규모의 물량을 받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게 됐다고 에브리데이는 설명했다.
에브리데이는 지리산 하늘가애 햅쌀 4㎏을 1만2,900원에 판매한다. 하늘가애 햅쌀은 지리산 청정지역에서 계약재배로 생산한 것이다. 밥을 지었을 때 윤기가 흐르고 밥맛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에브리데이는 이외에 이달 28∼29일 ‘왕찬싼데이 행사’를 열고 골드 키위·냉장 삼겹살 등 50여 상품을 싸게 판다.
뉴질랜드 산 골드 키위는 4~5개를 정상가 9,900원에서 30% 할인한 6,900원, 국내산 냉장 삼겹살을 삼성카드 결제 때 20% 내린 100g당 1,580원에 판매한다.
왕창싼데이 행사 기간에 3만원 또는 5만원 이상 구매하면 각각 2,000원 또는 3,000원 할인권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