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내린 비에서 미량의 방사성 물질인 요오드와 세슘이 검출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7일 오전 시민들이 서울 광화문 횡단보도를 건너며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정부는 이번 비가 안전하다고 강조하지만 국민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