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동구는 오는 5월부터 장애인 가정에 민원서류를 직접 배달한다.
이용 대상은 구에 거주하는 중증(1~2급) 장애인 4,265명이며 우선 주민등록 등ㆍ초본과 가족관계증명서 등 9종의 민원서류를 제공한다. 10월부터는 각종 인허가 서류와 토지대장, 지적도 등도 등기우편으로 발송할 계획이다.
성북구, 제2호 구립 방과후 돌봄센터 삼선새마을금고에 조성
서울시 성북구는 구립 ‘방과 후 돌봄센터(가칭)’를 삼선새마을금고 3층에 설치하기 위해 삼선새마을금고와 장기 무상임대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돌봄센터는 약 132㎡ 면적으로 오는 6월 개관할 예정이며 소득계층 구분 없이 맞벌이부부 초등학생 자녀 29명을 모집하게 된다.
강남구, 구직자 돕는 일자리매니저 제도 시행
서울시 강남구는 이달부터 어르신ㆍ장애인ㆍ저소득 계층의 구직 활동을 돕는 일자리매니저 제도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협회 등 직원 53명으로 구성된 일자리매니저는 구인정보를 각 청사와 게시판,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시하며 구민들의 일자리사업에 대한 애로사항도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