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은 오는 23일까지 TV광고 ‘국민의 내일편’ CM송의 일부분을 국민이 직접 불러 참여하는‘KB국민Song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KB금융그룹의 TV광고 ‘국민의 내일편’은 김연아와 이승기가 직접 불러 화제가 된 바 있다.
캠페인은 합창하기와 소문내기 이벤트로 이루어지며 인터넷(www.kbsong.com)이나 모바일(m.kbsong.com)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CM송 녹음에 참여한 고객이나 캠페인을 블로그나 카페, SNS를 통해 전파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태블릿PC, 헤드폰, 기프트 카드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당첨자는 오는 4월 12일 ‘KB국민Song 캠페인’ 사이트(www.kbso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Song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국민의 목소리는 향후 KB금융그룹의 TV광고 캠페인 제작 시 CM송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국민의 참여로 모아진 목소리를 합창 형태로 재구성, 국민의 금융그룹으로서 국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광고로 발전시키겠다는 의도에서 시작됐다”고 말하며 캠페인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