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서울 강서구 재활용 자전거 50대 복지시설 무상기증 外

서울 강서구는 거리에 방치됐던 폐자전거 50대를 재활용해 사회복지시설에 무상 기증한다. 구는 지난달부터 노상에 버려진 폐자전거 120여대를 수거해 재활용이 가능한 자전거를 따로 분해ㆍ조립해 50대의 재활용 자전거를 생산했다. 자전거 수리는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인 전문 기술자들이 맡았다. 구는 재활용 자전거를 ▦교남소망의 집 ▦늘푸른복지관 ▦강서ㆍ등촌ㆍ방화 지역재활센터 등 5개 복지시설에 각각 10대씩 전달할 계획이다. 전달식은 오는30일 오전11시 교남소망의 집에서 열린다. 자세한 문의는 교통행정과(02-2600-4167)로 하면 된다. 서울 광진구 복지기동반 가동 서울 광진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주민을 찾아 복지혜택을 제공하는 ‘광진 복지기동반’을 운영한다. 복지기동반은 김기동 구청장을 중심으로 복지 분야를 취급하는 구청 4개 부서와 치매지원센터ㆍ복지관ㆍ아동센터ㆍ지역자활센터 등 복지 관련 기관의 관계자들로 구성돼 있다. 구는 오는31일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롯데백화점 건대지점 광장에 ‘광진 복지기동반 현장상담’ 부스를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현장상담은 ▦수급자ㆍ긴급복지ㆍ복지관 ▦일자리ㆍ아동ㆍ장애인 ▦노인 무료치매검사 ▦무료법률상담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서울 중구 신당2동 무임교통카드 발급 적극 나서 서울 중구는 신당2동 주민센터에서 무임 교통카드 발급 대상자에게 직접 찾아가 발급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무임교통카드는 지난 2008년부터 만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들에게 발급되고 있다. 구는 통반장과 담당 직원들이 만65세 생일이 도래했거나 아직 카드발급을 신청하지 못한 노인ㆍ장애인 등의 집을 직접 찾아가 안내문을 전달하고 카드 발급 신청을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무임교통카드가 있으면 전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버스는 충전 후 사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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