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인터넷거래 피해전담팀 구성/외환카드

인터넷 상거래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객들의 피해를 전담처리하는 인터넷 거래 소비자피해 전담팀이 구성됐다.외환카드(대표 유종섭)는 18일 최근 시장규모가 급성장하면서 이용자들이 크게 늘고 있는 인터넷 상거래에 접속하는 고객들이 신용카드번호를 도용당하거나 브로커들에 의해 입는 각종 피해사례를 해결주기 위한 전담팀을 국내 처음으로 구성,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외환카드는 현재까지 안전한 보완장치가 실용화되지 못한 상태에서 인터넷을 이용한 전자상거래중 고객들의 피해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 7명의 전문직원으로 팀을 구성해 가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인터넷 상거래중 본인이 사용치 않은 거래가 부당하게 청구된 경우는 거래일로부터 4개월이내, 주문한 물품이 배달되지 않았거나 하자있는 물품이 배달된 경우는 거래일로부터 6개월이내 연락하면 즉시 조치를 취해준다고 설명했다.<남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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