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세월호대참사] 한국기자협회, 피해지원 성금 천만원 기부

한국기자협회는 세월호 침몰사고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했다.


기자협회는 기부금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박종률 기자협회장은 “전국 1만여 기자들의 마음을 모아 희생자 가족들에게 위로와 애도를 표한다”며 “앞으로 세월호 참사 보도에서 과도한 취재경쟁은 더욱 자제하고 더욱 신중하고 정확한 보도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동모금회는 기부금을 우선 구조활동과 피해가족의 생필품을 지원하는 데 쓰고 나머지는 추후 유족 대표 등과 협의해 피해자 가족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디지털미디어부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