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사회봉사단체인 '한국방송광고 사회봉사단'을 창단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봉사단에는 코바코 외에 EBS, CBS, tbs, U1미디어, QBS 등 5개 방송사가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코바코 측은 향후 광고회사를 비롯 광고유관단체 등에도 해당 봉사단 참가를 적극 권유한다는 방침이다. 봉사단 측은 방송사의 광고 모델 섭외력과 광고 회사의 재능기부 등을 활용해 사회복지재단 방송광고를 제작 및 방송할 예정이다. 봉사단의 첫번째 지원대상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해외아동지원캠페인으로 이달 말 광고를 내보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