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9일 세아베스틸에 대해 판매량 증가세로 양호한 영업이익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2,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대신증권 문정업 연구원은 “자동차 생산 증가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1분기 판매량이 예상보다 높고 이런 추세는 2분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라면서 “1분기 영업이익은 연착륙하면서 여타 철강사에 비해 양호할 전망이고 올해 연간 영업이익도 여타 철강사에 비해 양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연구원은 또 “1분기 영업이익은 제품단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판매량 증가로 602억원을 시현할 것”이라면서 “2분기 영업이익은 1분기보다 23.5% 증가한 744억원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