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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소식]신한금융투자, 위안화 상승에 투자하는 파생상품 등 12종 판매


신한금융투자는 위안화 가치 상승에 투자하는 기타파생결합사채(DLB)를 포함한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파생상품 12종을 29일까지 판매한다.


원금보장형 상품(ELB, DLB) 가운데는 연 7% 수익을 추구하는 ‘USD/CNH DLB 37호’ 가 대표적이다. 이 상품은 달러대비 역외 위안화 환율이 최초기준환율의 99.5% 이하인 경우(위안화 가치상승) 연 7% 수익을 지급하는 1년 만기 상품이다. 그 외 코스피200, 런던 금 오후 고시가격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1년 6개월간 최대 27% 수익이 가능한 ‘원금 102%보장 금 DLB’, 코스피200 지수 상승 시 1년 6개월간 최대 16% 수익이 가능한 ‘원금 102%보장 KOSPI200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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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과 파생결합증권(DLS) 상품 중에는 연 7% 수익을 추구하고, 런던 금 오후 고시가격과 런던 은 고시가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DLS 5576호’가 대표적이다. 이 상품은 원금손실조건(낙인)이 45%로 낮아 원금손실위험이 상대적으로 작으며, 중위험 중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앞으로 금과 은 가격이 크게 하락하지 않으리라고 판단하는 투자자에게 매력적이다. 그 외에 유로스톡스50을 기초자산으로 해 유럽 경기회복에 투자하는 ELS등 연 6~10%대 수익구조의 ELS 6종·DLS 1종도 판매한다.

원금보장형 상품은 저위험(4등급), 원금비보장형 상품은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홈페이지(www.shinhaninvest.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신한금융투자 고객상담센터 (1600 - 0119)로 문의하면 된다.


고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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