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이 들리니’의 주연배우 김재원이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인한 목디스크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25일 소속사 다즐엔터테인먼트측은 “김재원이 최근 병원에서 목디스크 판정을 받았는데, 최근 무리한 스케줄로 지난 5월 당한 교통사고의 후유증이 나타난 것 같다”며 “당분간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김재원은 25~26일 ‘글로벌헬스케어-고양시 편’ 촬영을 할 예정이었지만 일정을 무기한 연기했다. 김재원은 지난 5월2일 귀가 도중 마주 오는 차량과 부딪치는 사고를 당했다.
사고 당시 외관상 큰 부상은 없었지만 최근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의 스케줄로 무리를 해 목 디스크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