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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트 분양관] 위례 자연앤자이e편한세상

중소형 평형 구성… 역세권에 교육환경 우수


경기도시공사는 위례신도시 A2-2블록에 들어서는 공공분양 아파트 '위례 자연앤자이e편한세상'을 분양한다.

GS건설과 대림산업이 공동 시공을 맡은 '위례 자연앤자이e편한세상'은 지하 2층~지상 15층, 19개 동으로 지어지며 △51㎡(전용면적 기준) 492가구 △59㎡A·B 595가구 △74㎡ 116가구 △84㎡ 210가구 등 총 1,413가구로 구성된다. 특별공급 물량이 전체의 65%인 915가구를 차지해 일반공급은 498가구 정도다. 따라서 일반분양 당첨이 가능한 청약저축 커트라인은 불입금액 1,500만원 안팎으로 매우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자연앤자이e편한세상은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되고 위례신도시 휴먼링 안쪽에 위치해 입지가 우수하다. 공공분양 아파트는 1순위 조건을 갖춘 무주택 세대주인 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 보유자들이 신청할 수 있다.


판상형으로 설계했으며 남향 위주로 건물을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표준 주택보다 냉·난방비를 40% 이상 줄일 수 있는 에너지효율 1등급 아파트로 지어지며 실내공간도 쾌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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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형의 경우 현관 발코니를 이용한 수납공간과 주방 옆 팬트리가 들어서며 84㎡형에는 채광이 우수하고 발코니 서비스면적이 넓은 전면 4베이-맞통풍 설계를 적용했다. 또 대형 주방공간과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과 파우더룸도 설치된다. 59㎡A형의 경우 소형 평형임에도 2개의 욕실과 드레스룸이 들어서는 등 다양한 특화 설계가 도입될 예정이다.

자연앤자이e편한세상은 휴먼링 내에서도 위례중앙역이 가장 가까운 단지 중 하나다. 서울 신사동까지 연결되는 위례~신사선은 오는 2021년 개통 예정으로 총 11개 역이 신설된다. 걸어서 위례중앙역을 이용해 삼성역까지 5정거장,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내부의 중학교를 비롯해 인근에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며 남측으로 창곡천과 주제공원을 이용 가능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아울러 단지 내에도 정원 개념의 복합테마공간인 중정과 자연친화형 생태연못, 풍부한 녹지 등을 갖출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447만원으로 책정됐다. 지난해 경기도시공사가 공급한 공공분양아파트 '위례 자연앤래미안e편한세상'의 1,420만원보다 다소 높아졌다.

청약일정은 19일 1·2순위에 이어 20일 3순위 접수가 시작되며 26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모델하우스는 송파구 장지동 622-9 복정역 인근에 있으며 입주는 2017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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