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가 지난해 매출 5,513억원, 영업이익 674억원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20%, 67% 증가한 실적이다. KT스카이라이프 측은 “서비스 매출이 3,622억원ㆍ플랫폼 매출이 800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80%를 이끌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561억원으로 전년 대비 80% 올랐다.
이밖에 지난해 말 기준 KT스카이라이프의 가입자는 379만명으로 2011년보다 16% 늘었다. 지난해 4ㆍ4분기에만 신규 가입자가 27만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