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LGU+, 아름다운 가게에 LTE 광고소품 기증

블랙야크 제휴, LTE 방수 스마트폰 판매

LG유플러스가 롱텀에볼루션(LTE) 광고 촬영에 사용했던 8,000만원 상당의 의상소품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증 물품은 지난해 TV광고 촬영 당시 사용했던 것으로, 희극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불편한 진실', '네 가지', '용감한 녀석들' 출연진과 배우 조정석, 고원희 등이 촬영한 의상과 소품 약 300점이다.


희극인 신보라의 흰색 페도라와 박성광의 레게 가발, 혜민스님의 신발 등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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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다음 달 6일 ‘아름다운 가게’ 강남구청역점에서 행사를 열고 기증한 물품을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원래 가격보다 80% 저렴한 가격에 직접 판매토록 할 계획이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아름다운 가게를 통한 나눔 사업에 사용된다.

한편, LGU+는 등산용품 브랜드 블랙야크와 제휴, 전용 LTE 방수 스마트폰 '지즈원'(G'zOne)을 블랙야크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이벤트를 벌인다.

매장 판매는 이달 말까지, 온라인몰 판매는 다음달 12일까지 진행한다. 행사 기간에 지즈원을 사면 20만원 상당의 블랙야크 방풍 등산복을 준다. 지즈원은 수심 1.5m에서 30분간 침수를 막아주고 미국 국방 표준 규격과 같은 충격방지 실험을 통과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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