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시는 가장일반산업단지기업인협의회(회장 최병성)가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를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병성(성우 대표) 회장을 비롯해 심동일(IMD 대표) 부회장, 김용담(정진넥스텍 대표) 총무 등이 오산시청을 방문, 곽상욱 오산시장에게 전달했다.
오산가장일반산업단지는 총 51만4,000㎡에 아모레 퍼시픽을 포함해 38개 기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현재 종사자는 2,6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최병성 회장은“기업이익의 사회환원 차원에서 지난해부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며“이 성금이 오산시에 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어 그들에게 작은 희망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귀중한 성금을 준비한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그대로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