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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가 김유미와의 열애설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정우의 소속사 벨엑터스는 5일 오전 “두 사람이 3개월 전 영화 ‘붉은 가족’의 후반 작업과 그 후 영화 관계자들이 함께 한 식사자리 등의 만남을 통해 호감을 느낌 것은 사실”이라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1년을 사귄 연인으로 결혼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서로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단계다”며 “이번 보도로 김유미에게 불필요한 관심과 오해가 쏠릴 것이 우려되고 개인적인 일로 촬영중인 tvN ‘응답하라 1994’에 영향을 끼칠까 걱정된다”라고 밝혔다.
또 “추측 및 사실무근 기사 자제를 부탁드린다. 정우는 앞으로 열심히 활동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우의 열애 해명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실이 아니길 바랬는데..”, “두 분 잘어울리네요. 선남선녀”, “열애설 터지네 계속”, “곧 사귈듯”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우는 현재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쓰레기 역으로 주위의 관심을 끌고 있다. 김유미는 1999년 CF모델로 데뷔해 영화 ‘인형사’, 드라마 ‘무신’, ‘로망스’등에 출연한 바 있다.
(사진 = 정우 트위터)
/디지털미디어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