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공단에 소재한 헥스하이브(대표 조중길)가 개발한 해상도 제고를 위한 전방위 감시용 돔렌즈 카메라 제조기술이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신기술(NET)로 인증받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신기술인증서를 받았다.
이 회사가 개발한 돔 렌즈 카메라는 제자리에서 회전 없이 360도 전방위 촬영이 가능하며 전 화면 왜곡 현상이 없는 4분할, 9분할의 화면 분할 소프트웨어 기술이 집약된 고해상도 네트워크 카메라다. 360도 전방위 렌즈유닛은 비구면 광학렌즈를 이용해 촬영되는 감시용으로 일반 광각렌즈나 어안렌즈에서 발생하는 주변부 화상 왜곡현상을 해결한 특허제품으로 차량용 블랙박스나 각종 감시용으로 폭넓은 적용 가능하다.
지난 2010년 설립된 헥스하이브는 세계적인 조명회사인 오스람에 HID 조명시스템을 수출하는 기업으로 이번 신기술 인증을 통해 신뢰성을 높이고 판로확보와 해외시장 진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구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