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렌터카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공모주 청약 첫날 0.0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8일 대표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차량임대업체 AJ렌터카가 111만주의 배정주식에 7만5,930주가 청약됐다. 청약증거금은 2억6,575만원이 몰렸다. AJ렌터카의 공모가는 7,000원이며 청약은 19일까지 진행된다. 상장은 오는 27일로 예정돼 있다. AJ렌터카는 지난 1988년 설립된 차량임대업체로 지난해 매출 3,985억원, 영업이익 454억원을 거둔 바 있다. AJ렌터카는 공모자금 388억여원을 차량구매 등 시설확장과 차임금 상환에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