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가끔 구름많고 일교차 커…서울 낮 27도

16일 오전 전국 곳곳에 구름이 많고 내륙지역에는 안개가 낀 곳이 있겠다.

오전 5시 현재 서울의 온도는 16.9도를 기록하고 있다. 그 이외 지역은 파주 11.0도, 인천 18.0도, 춘천 14.4도, 강릉 18.4도, 대전 17.5도, 천안 14.7도, 광주 19.4도, 대구 21.5도, 부산 22.0도, 창원 20.8도, 제주 22.8도 등이다.


서울·경기도는 출근시간대 구름이 많은 곳이 있겠고, 경기동부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에 유의해야 한다.

그 밖의 지역은 가시거리가 15㎞ 내외로 차량 운행에 큰 불편이 없을 것으로 예상됐다.


이날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밤에 서쪽 지방부처 점차 흐려질 전망이다.

관련기사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9도로 평년과 비슷한 분포를 보이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서해상에서는 오전까지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내일부터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제주도에 밤에 비(강수확률 60%)가 오겠고,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도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 밤부터 비(강수확률 60%)가 올 것으로 관측됐다.

중부지방은 아침부터 낮 사이, 남부지방은 낮부터 늦은 오후 사이 곳곳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전망이다.

/디지털미디어부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