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경기도 분당 오리역 인근에 초대형 암웨이 브랜드센터를 구축했다. 4,000㎡(1,200평대)에 달하는 초대형 규모로 문을 연 암웨이 브랜드센터는 건강기능식품 뉴트리라이트, 화장품 브랜드 아티스트리 등 다양한 제품의 체험, 쇼핑뿐만 아니라 각종 문화작품 전시도 연중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복합 쇼핑문화 공간이다. 특히 새롭게 문을 연 브랜드센터가 지역 주민 누구나 만남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대규모 커뮤니티센터로 자리잡기를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한국암웨이는 이를 위해 브랜드센터 1층에 농약을 쓰지 않고 친환경적으로 식물을 재배하는 ‘도심 속 작은 농장’ 시티 팜(City Farm)과 분당 지역에서 가장 큰 400석 규모의 Café W를 설치했다. 쇼핑 공간에서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디지털 쇼핑이 가능하며, 터치스크린,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 등을 통해 제품 정보와 위치, 행사, 프로모션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2층에는 교육 공간과 암웨이 역사를 소개하는 헤리티지 공간이 마련되어 방문 고객들에게 보다 전문성 있는 브랜드 체험과 컨설팅, 교육을 제공하고, 소비자들의 문화체험 확대를 위한 문화공간도 운영된다. 또한 암웨이 갤러리에서는 연중 상시적으로 미술작품 등의 다양한 전시가 운영되어 무료로 문화 체험도 할 수 있다. 이상훈 기자 sh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