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기는 17일 세계 최대 생활용품 전시회 독일 프랑크푸르트 소비재박람회(Internationale Frankfurter Messe AMBIENTE 2015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 박람회는 식기와 주방, 인테리어 등 ‘리빙에 관한 모든 것’들과 전세계 수천개 생활용품 업체들이 참가하는 세계적인 박람회다. 한국도자기는 ‘로열층’ 인 ‘Hall 4’에 입점해 유럽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람회에 참가한 한국도자기 관계자는 “한국도자기의 본차이나(bone china) 품질 우수성에 대한 호평이 굉장했다”며 “특히 북유럽 바이어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 이번 박람회를 통해서만 약 600만불 이상의 계약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박람회를 통해 2015년 해외시장에서의 매출상승과 한국도자기의 브랜드입지를 다시 한번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도자기 본차이나(bone china)는 완전 정제된 순수 본애쉬(Bone ash)를 약 50% 함유한 최고급 재질로 30~40%의 본애쉬를 함유한 유럽,미국의 기술력을 뛰어넘는 도자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