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쿠쿠전자, 상장 첫날 상한가로 증권사 목표주가 뛰어 넘어

쿠쿠전자가 상장 첫 날 상한가를 기록하며 증권사가 제시한 목표주가도 단숨에 뛰어 넘었다.


쿠쿠전자는 6일 10시2분 현재 15%(2만7,000원) 오른 20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목(10만4,000원)에 73.1% 높은 18만원에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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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이날 쿠쿠전자의 목표주가를 19만원으로 제시했다.

윤혁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쿠쿠전자는 올해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14% 늘어난 5,800억원, 영업이익은 20.9% 늘어난 83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장기적으로 성장성이 높은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에 프리미엄 전기밥솥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고 국내에서 창출되는 안정적인 현금흐름과 우수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꾸준한 성장을 지속할 수 있기 때문에 시장보다 높은 프리미엄에 거래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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