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미국 도랄 라이더오픈] 스코트 던랩 첫날 공동선두

미국프로골프(PGA)투어 4년차인 스코트 던랩이 99도랄 라이더오픈에서 첫날 공동선두에 올랐다.96년부터 투어에 참여, 아직 우승기록이 없는 던랩은 5일 오전(한국시간)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도럴리조트 블루몬스터골프장(파 72)에서 벌어진 대회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로 공동선두에 랭크됐다. 프랭클린 랭엄, 토미 아머3세, 봅 번스 등이 던랩과 선두자리를 함께 하고 있다. 어깨수술뒤 재기를 노리고 있는 그레그 노먼은 1언더파 71타로 존 휴스턴, 예스퍼 파네빅 등과 공동 39위에 처졌지만 선두와의 격차가 4타에 불과해 남은 경기결과에 따라 「톱10」 진입 가능성이 남아 있다. 이번 대회에는 데이비드 듀발, 타이거 우즈 등은 출전치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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